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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그라시움 1순위 3.6만명 접수…서울 최다 청약기록 경신

59㎡A 주택형 1.4만건…84㎡D타입 36.3대 1 최고 경쟁률

(서울=뉴스1) 최동순 기자 | 2016-10-06 21:30 송고
고덕 그라시움 조감도 © News1
고덕 그라시움 조감도 © News1

신도시급 정비사업으로 관심을 모았던 고덕주공 2단지 재건축 '고덕 그라시움'이 올해 최다 청약건수 기록을 경신하며 1순위에서 마감됐다.

6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이날 진행된 고덕 그라시움 청약은 총 1621가구 모집에 3만6017명이 접수했다. 이는 올해 서울에서 가장 많은 청약접수를 기록했던 '아크로리버하임' 2만5698건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고덕 그라시움의 평균 경쟁률은 22.2대 1을 기록했다. 84㎡이하 중소형 주택형이 인기를 끌었다. 103가구가 공급된 84㎡D 주택형은 총 3830명이 몰리며 37.2대 1의 최고경쟁률을 기록했다. 386가구가 공급된 59㎡A는 1만4019명이 접수해 36.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59㎡B는 22가구 공급에 776명이 몰리며 35.3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한편 서울 강동구 고덕동 217 일대에 들어서는 고덕그라시움은 지하 3층~지상 35층 53개동 규모 59㎡~127㎡ 4932가구로 조성된다.

당첨자 발표일는 13일이며 계약은 18~20일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동구 고덕로 97로 18길에 위치한다.



dos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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