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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소암갤러리, 29일~8월12일 모모임 창립展

(광주=뉴스1) 최문선 기자 | 2016-07-27 15:07 송고
(모모임 제공)2016.7.27/뉴스1© News1
(모모임 제공)2016.7.27/뉴스1© News1

광주 소암갤러리는 29일부터 8월12일까지 개관초대전으로 아트그룹 모모임(MOMOIM)의 창립전시 '모호한 길'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소암갤러리는 지역 청년작가들을 지원하기 위해 최근 광주 남구에 새로 문을 연 대안문화공간으로 2층 양옥 주택을 리모델링했다.
개관초대전으로 올해 결성된 아트그룹 모모임(MOMOIM)의 창립전시를 선보인다.

모모임은 '모든 것은 예술이다'라는 이념아래 광주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12명의 작가와 해외 활동 작가 2명이 모여 만든 단체다.

전시 참여작가는  공진열(디지털판화), 김석민(회화, 미국), 김인경(조각&설치), 김성결(회화), 김영희(조각&설치), 나상세(조각&설치), 박기태(조각), 박영철(사진), 서영기(회화), 송지윤(회화), 양호열(회화), 위재환(조각&설치), 이정기(평면입체조각), 이충우(3D 드로잉) 등이다.
전시기획자로는 이리라 함평군립미술관 학예연구사와 박은지 갤러리 리채 큐레이터가 나선다.

김영희 작가는 "모모임은 모호(模糊)하기 그지 없는 예술의 근원을 찾고 궁극적으로는 예술의 확장된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모임"이라며 "앞으로 작가 간 대중 간의 소통의 활로를 찾는 모모임의 활동에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moon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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