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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어학원은 지난 23일 ‘S대 필리핀 영어캠프’에 참여하는 초·중학생 및 학부모 40여 명이 인천발 세부행 아시아나 항공편으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23일부터 8월 20일까지 4주간의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캠프 장소인 필리핀 세부는 안전을 신뢰할 수 있는 치안을 갖춘 지역으로 알려졌으며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들과 만날 수 있다는 특징을 지닌다. 이곳에서 학생들은 캠프 기간 동안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자신 있게 의사 표현할 수 있는 영어학습을 받게 된다.최근 안전 및 치안이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해외 영어캠프를 고민하는 학부모들도 안전이 중시된 캠프를 고려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S대 멘토링 필리핀 영어캠프는 원어민 담임 강사를 비롯해 총괄 매니저, 현지 운영 스텝 등의 관리와 전원 S대 재학생으로 구성된 멘토가 캠프기간 내 24시간 동안 학생들과 함께 생활하며 안전을 최우선한 캠프생활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캠프 장소인 4성급 호텔 Crown Regency Hotel 입구에는 안전요원이 배치돼 있다.

학생들은 외국어 학습 6시간 동안 원어민 교사와의 1:1 대화형식을 바탕으로 한 실전 강화 수업에 참여하게 된다. 문법적 상황, 논리적 접근, 말하는 구조 및 첨삭수업 등으로 단기간 영어실력 향상이 기대 가능하다.

또한 S대 재학생 멘토들의 지도로 캠프 중에 놓칠 수 있는 수학학습이 매일 1시간씩 진행되며 △시간관리 △학습법 △학습계획표 작성 △멘토들의 학과 소개 △미리 쓰는 자기소개서 등의 세부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다양한 전공 과정을 이수하는 멘토들은 자신만의 학습 비법을 코칭하는 가운데 선생님 역할과 동기부여를 줄 수 있는 롤모델로서 학생들과 만나게 된다.

학부모는 캠프 기간 동안 홈페이지와 모바일에서 LMS 학사 관리 시스템으로 자녀의 레벨 테스트 결과 및 현재 영어실력을 파악할 수 있으며 수시로 업데이트 되는 사진을 통해 자녀들의 생활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글로벌어학원의 S대 필리핀 영어 캠프는 겨울에도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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