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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철 전주우체국 실장, 미래부공무원노조위원장 당선

(전북=뉴스1) 홍성오 기자 | 2016-06-10 18:05 송고
미래창조과학부공무원노동조합의 위원장(사진 오른쪽)과 사무총장 당선자.(사진제공=전북지방우정청)© News1
미래창조과학부공무원노동조합의 위원장(사진 오른쪽)과 사무총장 당선자.(사진제공=전북지방우정청)© News1

이형철 전주우체국 소포실장(51)이 미래창조과학부공무원노동조합(우정사업본부) 위원장에 당선됐다.

미래창조과학부공무원노동조합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환국)는 9일 열린 제6기 임원 선거에서 이형철 후보와 러닝메이트인 이철수 후보(41·부산연제우체국 지부장)가 총 4049표 중 2381표(58.8%)를 얻어 위원장과 사무총장으로 선출됐다고 10일 밝혔다.
이형철 당선자는 ‘조합원이 믿을수 있는 노동조합, 그 믿음에 보답하는 노동조합’이란 캐치프레이즈로 현장과 소통 강화를 통한 조합원 권익 향상, 우정청 설립 및 우정사업특례법 개정, 소요인력 산출기준의 완전 개정, 보편적 대국민서비스 강화,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산하 노동조합과의 연대강화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이 당선자는 “현장과 소통해 당면한 현안사항을 해결하며 당당하고 힘있는 노동조합을 만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당선자들의 임기는 7월1일부터 2년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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