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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나온 육군 간부, 술 취해 일행 여자친구 성폭행

(부산ㆍ경남=뉴스1) 조아현 기자 | 2016-06-06 12:57 송고
부산 해운대경찰서 전경사진. © News1 DB 
부산 해운대경찰서 전경사진. © News1 DB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휴가를 나왔다가 술에 취해 일행의 여자친구를 성폭행한 혐의로 육군 소위 A씨(24)를 체포했다고 6일 밝혔다.
A씨는 휴가를 보내기 위해 친구들과 부산을 방문했다가 지난 5일 0시께 해운대의 한 오피스텔에서 친구들이 잠든 사이 B씨(21·여)를 화장실로 끌고 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B씨의 남자친구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오피스텔에서 자고있던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 헌병대로 인계했다. 


choah4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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