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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희 미래부 장관 "클라우드컴퓨팅 규제개선 지속"

31일 규제개선 점검차 교육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현장방문

(서울=뉴스1) 주성호 기자 | 2016-05-31 14:30 송고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뉴스1 © News1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뉴스1 © News1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31일 교육 소프트웨어 개발업체를 방문한 자리에서 "교육 분야에서 클라우드컴퓨팅 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규제 개선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양희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위두커뮤니케이션즈를 방문해 개발자들을 격려하고 규제개선과 관련된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위두커뮤니케이션즈는 2003년에 설립된 교육 소프트웨어 개발 및 이러닝 서비스 기업이다. 현재 국가 디지털교과서 제작 및 이러닝 콘텐츠를 제공 중이다.

특히 이번 현장방문은 지난 18일 열린 '제5차 규제개혁장관회의'에서 발표된 클라우드컴퓨팅 규제개선에 대한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정부는 민간 분야의 클라우드 활성화를 위해 금융, 의료, 교육 분야에서 물리적 서버 및 망 분리를 의무화한 제도를 정비했다.
최양희 장관은 "이번 규제개선을 통해 평생교육, 사이버대학, 직업교육 등 교육 분야에서 클라우드컴퓨팅 기술을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국내 산업 활성화를 위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신기술에 대한 규제개선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 소프트웨어 기업이 좁은 국내 시장에서 벗어나 세계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업계의 지속적인 노력을 기대하며 정부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sho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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