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꽃길 걸으며 소풍'…대구꽃박람회 6월2일 개막

(대구ㆍ경북=뉴스1) 이재춘 기자 | 2016-05-25 18:07 송고
지난해 엑스코에서 열린 제6회 대구꽃박람회 모습/뉴스1 자료 © News1
지난해 엑스코에서 열린 제6회 대구꽃박람회 모습/뉴스1 자료 © News1
국내 유일의 실내 꽃 전시회인 제7회 대구꽃박람회가 다음달 2일 개막, 닷새간 엑스코(EXCO)에서 열린다.

25일 대구시에 따르면 '소풍'을 주제로 한 올해 꽃박람회에는 국내 15개 원예협회와 플로리스트들이 대형화훼조형물 경연대회에 참가, 실력을 겨룬다.
올해 박람회는 전시관, 야외광장, 하늘정원 등 1만5000㎡에 5가지 입체적인 테마 소풍길이 조성된다.

주제관에서는 김영주 피베르디코리아 대표가 '도심 속 낙원으로의 소풍'을 컨셉트로 화훼장식과 독특한 오브제(꽃 이외의 꽃꽃이 재료)를 사용한 작품을 선보인다.

또 '신나라 경북'을 주제로 한 경북도 홍보관, 고양국제꽃박람회 조성관, 이대발 농업 명장의 동양난 전시, 분재, 수생식물, 야생화, 도시농업 특별관, 꽃먹거리관 등이 마련된다.
김연창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어린이부터 청·장년까지 3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박람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leajc@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