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엑스코에서 열린 제6회 대구꽃박람회 모습/뉴스1 자료 © News1 |
25일 대구시에 따르면 '소풍'을 주제로 한 올해 꽃박람회에는 국내 15개 원예협회와 플로리스트들이 대형화훼조형물 경연대회에 참가, 실력을 겨룬다.올해 박람회는 전시관, 야외광장, 하늘정원 등 1만5000㎡에 5가지 입체적인 테마 소풍길이 조성된다.
주제관에서는 김영주 피베르디코리아 대표가 '도심 속 낙원으로의 소풍'을 컨셉트로 화훼장식과 독특한 오브제(꽃 이외의 꽃꽃이 재료)를 사용한 작품을 선보인다.
또 '신나라 경북'을 주제로 한 경북도 홍보관, 고양국제꽃박람회 조성관, 이대발 농업 명장의 동양난 전시, 분재, 수생식물, 야생화, 도시농업 특별관, 꽃먹거리관 등이 마련된다.김연창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어린이부터 청·장년까지 3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박람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leaj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