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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S 분자 분광학 및 동력학 연구단 개소

(대전ㆍ충남=뉴스1) 김태진 기자 | 2016-05-19 14:20 송고
IBS 분자 분광학 및 동력학 연구단 개소식© News1
IBS 분자 분광학 및 동력학 연구단 개소식© News1

기초과학연구원(IBS) 분자 분광학 및 동력학 연구단은 19일 고려대 녹지캠퍼스 R&D센터 내 연구소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연구단은 세계적 수준의 연구진을 구성해 펨토초(1000조 분의 1초) 단위 다차원 분자 분광학을 활용한 분자 구조 규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구단은 나노미터급 초미세 분자들의 고속운동을 실시간으로 관찰·측정하는 분자 동영상 촬영 방법론을 개발하기로 했다. 

이를 토대로 화학적 분자 수준에서 생명 현상을 이해·설명하고, 에너지·환경 문제 해결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신소재 및 기능성 재료의 특성을 규명하는 연구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김두철 원장은“녹지캠퍼스의 R&D센터는 우수한 연구자들이 창의적 과학연구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의 본보기가 될 것”이라며 “연구단이 분자 분광학과 이미징 과학 분야에서 우수한 연구 성과를 창출하고, 차세대 연구리더를 양성해 관련 분야의 세계적인 거점으로 도약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염재호 총장은 “연구단이 창의적인 과학연구에 몰입해 국가의 기초과학 역량을 높일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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