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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몸짓극장-우체국 간 도로확장 공사, 시민보행 안전위협

(춘천=뉴스1) 박하림 기자 | 2016-05-18 15:03 송고
18일  강원도 춘천시 효자동 내 몸짓극장-우체국 간 거리에서 도로확장 공사를 하고 있다. 2-016.5.18/뉴스1© News1 박하림 기자
18일  강원도 춘천시 효자동 내 몸짓극장-우체국 간 거리에서 도로확장 공사를 하고 있다. 2-016.5.18/뉴스1© News1 박하림 기자
18일 오전 강원도 춘천시 효자동 내 몸짓극장-우체국 간 거리에서 도로확장 공사가 한창이다.

공사구간 인도는 포크레인 및 로울러 등이 점령해 시민들의 보행을 위협하고 있다.
시는 도로공사 구간 귀퉁이에 임시 인도를 조성했지만 각종 중장비에 막혀 보행이 어려운데다 현장 감독관도 인도자에 대한 별다른 지도를 하지 않고 있다.

안전표시도 없는 공사현장에는 보행할 수있는 길도 확보 되지 않은 채 무분별하게 공사가 진행되고 있어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18일  강원도 춘천시 효자동 내 몸짓극장-우체국 간 거리에서 도로확장 공사를 하고 있다. 2-016.5.18/뉴스1© News1 박하림 기자
18일  강원도 춘천시 효자동 내 몸짓극장-우체국 간 거리에서 도로확장 공사를 하고 있다. 2-016.5.18/뉴스1© News1 박하림 기자
현장을 지나가는 회사원 최모씨(28·남)는 “안전이 확보되지 않아 불안한 마음으로 조심스럽게 다니고 있다. 어린아이들이나 노약자들이 다니기에는 너무 위험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로울러 작업 기간 동안 인도보행 문제는 불가피하다. 감독관에 지시해서 시민들의 안전사고가 없도록 조속히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몸짓극장-우체국 간 도로확장 공사는 6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18일  강원도 춘천시 효자동 내 몸짓극장-우체국 간 거리에서 도로확장 공사를 하고 있다. 2-016.5.18/뉴스1© News1 박하림 기자
18일  강원도 춘천시 효자동 내 몸짓극장-우체국 간 거리에서 도로확장 공사를 하고 있다. 2-016.5.18/뉴스1© News1 박하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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