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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자란 장 클로드 반담의 딸…"피는 못 속여"

(서울=뉴스1) 국종환 기자 | 2016-05-10 16:34 송고
비앙카 브리© News1
비앙카 브리© News1


할리우드 유명 액션 배우 장 클로드 반담의 미모의 딸이 화제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9일(현지시간) 반담의 딸이자 영화배우인 비앙카 브리(25)의 근황을 소개했다.

브리는 반담과 셋째 부인인 보디빌더 출신 글라디스 포튜게스 사이에서 태어났다.

브리는 어린 시절 반담과 함께 영화 '쉐퍼드: 보더 패트롤(2008)'과 '암살게임(2011)', '식스 블릿츠: 분노의 추적(2012)' 등 다수의 작품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장 클로드 반담과 비앙카 브리©AFP=News1
장 클로드 반담과 비앙카 브리©AFP=News1
브리의 원래 꿈은 스케이트 선수가 돼 올림픽에 출전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부상으로 좌절된 후 영화쪽으로 진로를 바꿨다.

브리의 진짜 이름은 반담의 본명을 따른 비앙카 반 바렌버그다. 하지만 아버지의 그늘에서 벗어나고 싶다는 욕심에 2012년 개명했다. 브리는 그러나 수많은 사람들이 아버지를 사랑하는 것과 그 후광 아래 자신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깨닫게 됐다고 말한다.

역시 피는 속일 수 없는가 보다. 브리는 액션 배우 아버지와 보디빌더 어머니의 영향을 받아 최근 무술에 푹 빠졌다.

남다른 운동 신경을 물려받은 그녀는 무술에 대한 애정과 그로 인해 생긴 군살 없는 몸매를 SNS에 과시하며 아버지를 잇는 액션 여배우로서의 충분한 가능성을 보였다.
비앙카 브리© News1
비앙카 브리© News1



jhk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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