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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아가씨 있어요"…외국여성 성매매 20여명 적발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2016-04-26 16:21 송고 | 2016-04-26 17:55 최종수정
© News1 최진모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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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북부경찰서는 26일 외국 여성을 접대부로 고용해 성매매 영업을 한 혐의(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이모씨(38)와 러시아 여성 1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성매수 남성 20여명을 조사 중이다.

업주 이씨는 포항시 죽도동에 업소를 차려놓고 스마트폰 채팅 앱으로 남성들과 접촉, 승용차로 업소에 데려가 러시아와 태국 출신 여성과 1회 12만~15만원을 받고 성매매를 시킨 혐의다.
경찰은 "성매매를 한 태국 여성들은 이미 출국한 상태"라며 "성매수 남성들을 모두 불러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hoi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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