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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원 측 "사실무근 찌라시, 모든 법적 수단 동원해 대응"(전문)

(서울=뉴스1스타) 권수빈 기자 | 2016-03-20 19:48 송고 | 2016-03-21 09:37 최종수정
원더걸스 유빈, 달샤벳 수빈에 이어 스피카 양지원 측도 악성 루머에 칼을 뽑아들었다.

양지원 소속사 CJ E&M 음악부문, B2M엔터테인먼트 측은 20일 "최근 유포된 찌라시의 내용은 사실무근이다. 양지원은 어떤 조사도 받은 사실이 없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스피카 양지원 측이 악성 루머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 © News1star DB
스피카 양지원 측이 악성 루머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 © News1star DB


양지원 측은 이어 "연예인이기 이전에 여성으로서 당사자의 정신적 피해와 명예훼손이 심각한 상황이다. 허위 사실을 무분별하게 유포 및 전파하는 자에 대해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법적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증거 자료 수집과 경찰 수사 의뢰 검토를 진행하고 있으며 가능한 모든 법적 수단을 동원해 강경히 대응할 것"이라고 엄포를 놨다.

다음은 양지원 소속사 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십니까. 양지원(스피카) 소속사 CJ E&M 음악부문/B2M엔터테인먼트입니다.

최근 SNS와 인터넷을 통해 근거 없이 무분별하게 확산 중인 양지원 관련 악성루머에 대한 당사의 입장을 밝힙니다.

양지원 관련 최근 유포된 속칭 '찌라시'의 내용은 사실 무근임을 강력하게 표명하는 바입니다. 양지원은 이번 악성 루머 관련, 수사 대상이 아니며 어떠한 조사도 받은 사실이 없습니다. 근거 없이 확산되는 악의적인 루머로 인해, 연예인이기 이전에 여성으로서 당사자의 정신적 피해와 명예훼손이 심각한 상황입니다.

이에 이와 같은 허위 사실을 무분별하게 유포 및 전파하는 자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법적 절차를 밟을 예정입니다. 현재 증거 자료 수집과 경찰 수사 의뢰 검토를 진행하고 있으며, 가능한 모든 법적 수단을 동원해 강경히 대응할 것임을 밝히는 바입니다.

또한 향후 당사는 아티스트 인격 및 권익 보호 차원에서 소속 아티스트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허위 사실 및 악성 루머 유포 등 제반 불법 행위에 대해서 엄중히 대응할 계획입니다.


ppb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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