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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 가자"…손님 유혹 돈 훔친 술집 여종업원

(전주=뉴스1) 박아론 기자 | 2016-03-04 11:28 송고 | 2016-03-04 15:57 최종수정
© News1 최진모 디자이너

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4일 술집 손님의 돈을 훔친 혐의(절도)로 종업원 박모씨(30·여)를 붙잡아 조사를 하고 있다.

박씨는 2월29일 오전 4시15분쯤 전주시 우아동의 한 모텔에 함께 투숙한 A씨(41)의 지갑에서 100만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박씨는 손님인 A씨와 함께 술을 마시다 업주에게 "손님과 잠깐 이야기를 하고 오겠다"며 나가 투숙한 모텔에서 A씨가 잠이 든 틈을 타 돈을 훔쳐 달아났다.

박씨는 경찰 조사에서 "돈이 보이길래 충동적으로 훔쳤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ahron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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