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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7' 실물사진?…"아이폰6S보다 우월한 성능"

美 특허청에 '올웨이지 온 디스플레이' 기술 상표권 출원

(서울=뉴스1) 심언기 기자 | 2016-02-09 15:09 송고

삼성전자 갤럭시S7으로 추정되는 사진  © News1
삼성전자 갤럭시S7으로 추정되는 사진  © News1


삼성전자의 차기 스마트폰 갤럭시S7·갤럭시S7엣지의 실물로 추정되는 사진이 등장했다. 이 사진 속 갤럭시S7의 벤치마크 테스트 수치는 아이폰 6S보다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8일(현지시간) 삼성 전문매체 샘모바일 등 IT전문 외신에 따르면, 오는 21일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데뷔를 앞두고 있는 갤럭시S7과 S7엣지 실물사진이 중국 웨이보를 통해 유출됐다.

벤치마크테스트를 진행중인 사진 속의 갤럭시S7은 3D 5만7197점, 사용자경험(UX) 3만9901점, 중앙처리장치(CPU) 3만1556점, 메모리 6050점으로 총 13만4704점을 기록했다. 아이폰6S는 벤치마크 테스트에서 13만2620점을 기록한 바 있다.

업계에선 갤럭시S7에 5.1인치 QHD 디스플레이 장착되고 스냅드래곤820 또는 엑시노스8890 프로세서, 4기가바이트(GB) 메모리, 3000밀리암페어아워(mAh) 배터리 등이 탑재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후면 카메라는 1200만 화소, 전면 카메라는 500만 화소이며 마이크로SD카드 슬롯, 방수·방진 기능 등을 탑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7 시리즈를 오는 21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CCIB센터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공개한뒤 3월 11일부터 출시할 예정이다.
한편 샘모바일 등이 공개한 문건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미국 특허청에 차기 갤럭시S7에 적용되는 최첨단 '올웨이즈 온 디스플레이(Always On Display)' 기술의 상표권도 출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샘모바일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S7에 채택한 올웨이즈 온 디스플레이(Always On Display) 기능을 특허출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News1
샘모바일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S7에 채택한 올웨이즈 온 디스플레이(Always On Display) 기능을 특허출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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