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이 설을 맞아 최대 50% 할인대잔치를 한다.(사진제공=강원우정청) © News1

강원지방우정청(청장 김태의)은 2월1일까지 ‘우체국쇼핑 설맞이 최대 50% 할인대잔치’를 열고 6732개의 우리 특산물을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설 명절 인기상품인 한우세트, 곶감세트, 임산물세트, 한과, 전복 등이 준비돼 있다.

또 가격대별 선물, 명품선물, 차례상 준비 등 구매 목적에 따라 간편하게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우체국전통시장(www.epostsijang.kr)에서는 시장별 추천상품전, 가격대별 맞춤형 상품전, 명절선물세트 기획전 등 다양한 기획전을 마련했다.

우체국전통시장에서는 온누리 전자상품권, 팔도명품 상품권 사용도 가능하다.할인 기간 총 6074명에게 UHD TV, 김치냉장고, 한우세트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우체국쇼핑 리플릿을 소지한 모든 고객에게는 각 매장별로 사용이 가능한 고객사랑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제휴 신용카드로 물품을 구입하면 최대 3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우체국 제휴카드로 결제하면 이용금액의 10%까지 청구 할인(월 1만원, 연 10만원까지 제공) 받을 수 있다.

우체국쇼핑은 1986년 농·수·축산물 수입개방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촌 경제 활성화 및 판로개척을 위한 공익적인 목적으로 개설됐다.

현재 3600여개 우체국의 우편물류망을 통해 9837개의 특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상품 구매는 전국 우체국 창구와 우체국쇼핑몰(mall.epost.kr), '우체국쇼핑' 모바일앱을 통해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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