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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뼈 이식 고민중이라면?

(서울=뉴스1Biz) 오경진 기자 | 2015-12-03 14:03 송고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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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부터 ‘오복(五福)은 치아에 들어 있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치아는 우리 생활에서 중요한 요소다. 최근에는 과학의 발달로 평균수명이 늘어나면서 음식을 씹고 맛보게 해주는 치아 건강에 대한 관심은 더욱 늘어나고 있다. 이렇게 중요한 치아의 기능이 상실되기 전 건강한 치아를 미리 보관했다가 나중에 임플란트 혹은 치아 치료 시 사용할 수는 없을까? 답은 Yes. 바로 한국치아은행의 치아보관서비스로 가능하다.

치아보관 서비스란 유치, 사랑니, 교정 등 발치된 치아를 특수냉동을 통해 보관한 내 치아로 고민해결 가능성 열려 있다. 필요시에 안전하게 보관되어 있는 치아를 이용하는 서비스다. 발치 보관된 치아는 ‘오토비티(AutoBT)’ 임플란트 잇몸뼈 이식재로도 활용 가능하며 본인은 물론 직계가족까지 사용할 수 있다. 오토비티는 임플란트 뼈 이식 시 주로 사용되는 소뼈나 출처가 불분명한 시체 뼈와는 달리 예전에 보관해 놓았던 자신의 치아를 이용하는 서비스다.
또한 잇몸뼈가 부족한 경우, 혹은 폭이 좁거나 내려앉은 경우에 잇몸뼈로 재생이 가능하며 골 유도능력이 있다. 새로운 잇몸뼈로 바뀌므로 일정기간 이상 임플란트를 유지할 수 있다. 이렇듯 임플란트 뼈이식을 위해서 이제는 자가 치아를 활용한 치료를 할 수 있다.

한편 한국치아은행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치아보관을 무료로 해볼 수 있는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치아보관 전, 발치 예정인 치아를 한국치아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하고 발치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치아은행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ohz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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