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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평가협회, 홍천소재 다문화중점학교 찾아 나눔 실천

(서울=뉴스1) 이군호 기자 | 2015-11-16 11:01 송고
'2015 감동스쿨'에 참여한 학생, 학교 및 협회 관계자가 모든  행사를 마치고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News1
'2015 감동스쿨'에 참여한 학생, 학교 및 협회 관계자가 모든  행사를 마치고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News1


한국감정평가협회(회장 서동기)는 지난 13일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강원도 홍천군 소재 협신초등학교를 찾아 감정평가사와 동행하는 '2015 감동 스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신초는 전교생이 총 44명으로 다문화 인식 제고를 위한 다문화교육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다문화중점학교다.

이날 행사에서는 다문화가정 자녀를 포함한 약 40여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학생들은 협회가 준비한 홀랜드 적성검사를 통해 자신의 성향 및 장점을 이해하고 각자 특성에 맞는 직업이나 전공 등 미래의 꿈을 토론하며 조언을 받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강원도 홍천 출신 민경춘 감정평가사(삼창감정평가법인 경인지사)는 학교공부와 학생들의 다양한 고민에 대해 듣고 조언해주었고 전문자격사로서 감정평가사의 업무내용과 직업적 보람도 소개했다.

협회는 회원들의 지원 하에 매년 무료급식 봉사활동과 함께 불우이웃 돕기 성금을 기부하고 있으며 감정평가사들의 모교방문, 다문화가정 자녀 지원, 학생 진로상담, 각종 장학금 전달, 감정평가 관련 상담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서동기 회장은 "전문자격사는 국민으로부터 받은 사랑과 신뢰에 보답하기 위해 항시 노력해야 한다"며 "협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많은 분들께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u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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