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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앨범 발매일 전면 수정 "양현석 특별지시"

(서울=뉴스1스타) 박건욱 기자 | 2015-10-28 14:25 송고 | 2015-10-28 14:54 최종수정
신예 아이콘이 12월 새로운 앨범으로 컴백한다.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28일 오후 2시 YG 공식블로그를 통해 ‘RE-SCHEDULING ANNOUNCEMENT' 포스터를 공개하고 아이콘 앨범 발매 수정 계획을 알렸다.
당초 아이콘은 9월 15일 웜업싱글 ‘취향저격’ 공개에 이어 10월 1일 데뷔 하프앨범, 11월 2일 데뷔 풀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공개된 포스터에 따르면 11월 16일 디지털 싱글 2곡과 뮤직비디오 2편을 함께 공개하고, 이어 12월 14일 풀앨범과 새로운 뮤직비디오들을 추가 공개한다.

신예 아이콘이 12월 새로운 앨범으로 컴백한다.© News1star / YG엔터테인먼트
신예 아이콘이 12월 새로운 앨범으로 컴백한다.© News1star / YG엔터테인먼트


이는 “‘취향저격’을 뛰어넘는 대박 히트곡을 만들라”는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의 특별지시에 리스케줄링 된 것이다.

이에 따라 아이콘이 선보일 새 프로젝트에는 테디, 쿠시 등 YG 메인 프로듀서들이 총동원돼 작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또 새로운 감각의 스타일링을 선보이고자 스타일리스트까지 전면 교체되는 등 더욱 완성도 있는 곡과 뮤직비디오, 무대와 스타일을 선보이기 위해 스태프와 아이콘 멤버들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전언이다.
한편 아이콘은 지난 17일, 18일에 이어 28일 서울 여의도 IFC몰에서 데뷔 하프음반 발매를 기념하는 세 번째 팬사인회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kun1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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