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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세관-부산세무고 업무협약 체결...청소년 관세전문가 양성

(부산ㆍ경남=뉴스1) 강영범 기자 | 2015-10-22 10:58 송고
정재열  부산본부세관장(앞줄  왼쪽)이  21일  부산세무고등학교와  관학  업무협약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가졌다.(부산본부세관  사진제공)© News1
정재열  부산본부세관장(앞줄  왼쪽)이  21일  부산세무고등학교와  관학  업무협약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가졌다.(부산본부세관  사진제공)© News1


부산경남본부세관은 21일 부산세무고등학교(교장 문병준)와 관학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업무협약은 “기업이 원하는 맞춤형 전문인력을 배출”하고자 지역 최초의 관세·세무 특성화 고등학교인 부산세무고와 관세행정인 부산세관이 공동 기획했다.
 
지난 7월 영남권에서는 최초로 관세·세무 특성화 학교로 인가를 받은 부산세무고등학교(현 대연정보고등학교)는 내년 첫 신입생을 모집한다.
업무협약식에서 문병준 교장은 “시대의 흐름에 맞는 전문인재를 사회에 배출하기 위해 해외연수의 기회를 제공하며 개인용 태블릿 PC도 지급하는 등 파격적인 조건으로 전국의 우수 인재를 모집해 부산지역의 일류 특성화 고등학교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재열 부산세관장은 “교육과정 개발 및 전문교육 강의 뿐만 아니라 수출입업체, 물류업체, 관세법인 등과의 잡매칭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현재 세무고는 대동세무고(서울), 인천세무고(인천), 경기세무고, 이천세무고 등 전국에 4개교가 있다.


kang2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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