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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첫 팬미팅서 눈물 '감동의 도가니'

(서울=뉴스1스타) 박건욱 기자 | 2015-10-05 14:08 송고
그룹 AOA(지민 초아 유나 유경 혜정 민아 설현 찬미)가 첫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AOA는 지난 4일 상명아트센터 계당홀에서 데뷔 3년 만에 첫 국내 팬미팅 ‘2015 AOA HEART ATTACK’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데뷔 곡 ‘엘비스’(ELVIS)로 무대를 연 AOA는 객석에서 드러머 유경이 깜짝 등장하며 완전체로 한자리에 섰다. 멤버들은 개인 활동에 대한 근황토크를 시작으로 자신들의 지난 3년을 회상했다.

그룹 AOA가 첫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 News1star / FNC엔터테인먼트
그룹 AOA가 첫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 News1star / FNC엔터테인먼트


또 AOA는 추첨을 통해 팬에게 포옹을 해주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특히 설현은 화제가 된 광고 포스터의 포즈를 직접 선보이는가 하면 유나, 혜정, 찬미는 유닛을 결성해 섹시 댄스를 선보이며 팬들을 열광케 했다.

아울러 AOA는 ‘짧은치마’, ‘단발머리’, ‘사뿐사뿐’, ‘심쿵해’ 등 히트곡을 릴레이로 선보였다. 유경의 드럼 연주를 기반으로 댄스와 밴드가 결합된 ‘겟아웃’(GET OUT) 무대까지 선보여 다양한 재미를 선사했다.

AOA는 “3년 만의 첫 팬미팅이라 많이 설렜고 데뷔부터 지금까지 사랑해주신 팬 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 이런 자리를 많이 만들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 고맙고 사랑한다”고 팬들을 향한 변함없는 사랑을 전했다.

한편 AOA는 오는 10일 대만과 11일 홍콩에서 팬미팅을 개최한다.


kun1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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