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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 '왕의 남자' '광해' 제치고 역대 韓 영화 6위 등극

(서울=뉴스1스타) 장아름 기자 | 2015-09-03 09:37 송고
'암살'이 역대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6위에 올랐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배급사 집계에 따르면 영화 '암살'(감독 최동훈)은 이날 누적관객수 1232만2320명을 돌파하며 역대 한국 영화 6위에 등극했다. 
이로써 '암살'은 영화 '왕의 남자'(누적 관객수 12,302,831명), '광해, 왕이 된 남자'(누적 관객수 12,319,542명)를 제치고 외화를 포함해 역대 박스오피스 7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암살'이 역대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6위에 올랐다.  © News1 스타 / 쇼박스, 영진위
 '암살'이 역대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6위에 올랐다.  © News1 스타 / 쇼박스, 영진위


또한 '암살'은 개봉 6주차 주말에도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유지하며 개봉 7주차에 접어들어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암살'이 기록하게 될 스코어에 영화계 안팎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암살'은 1933년 상하이와 경성을 배경으로 친일파 암살작전을 둘러싼 독립군들과 임시정부대원, 그들을 쫓는 청부살인업자까지 이들의 엇갈린 선택과 예측할 수 없는 운명을 그리는 영화다.



aluem_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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