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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글로벌시장개척단, 10월 '중국-베트남' 현지 공략

(전주=뉴스1) 김동규 기자 | 2015-08-12 14:52 송고
노상흡 전주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발전협의회 위원장, 김영준 무역협회 전북본부장, 이동환 전북대학교 창업지원단장(사진 왼쪽부터)이 글로벌 시장개척단 파견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무역협회 전북본부 제공)2015.8.12/뉴스1© News1
노상흡 전주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발전협의회 위원장, 김영준 무역협회 전북본부장, 이동환 전북대학교 창업지원단장(사진 왼쪽부터)이 글로벌 시장개척단 파견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무역협회 전북본부 제공)2015.8.12/뉴스1© News1


한국무역협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영준), 전주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발전협의회, 전북대학교 창업지원단이 공동으로 10월 11일부터 16일까지 총 20개 업체 규모의 2015 글로벌 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

    

식품, 패션의류·액세서리, 화장품, 생활용품, 유아용품, ICT·전자기기 등 다양한 품목으로 구성될 시장개척단은 베트남 호치민을 시작으로 중국 광저우와 상하이를 거치며 1:1 수출상담회와 산업시찰 활동을 펼친다.

    

3개 기관장은 12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번 사업을 통해 엔저 등으로 수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전라북도의 수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포부를 다졌다.

    

글로벌 시장개척단은 18일에 참가신청 접수를 마감한다.

    

최종 선정된 업체는 항공료 및 숙박비의 50%를 지원받으며 해외 현지 바이어와의 1:1 수출상담회를 통해 해외판로를 개척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무역협회 전북지역본부 홈페이지(jb.kita.net)에서 찾아볼 수 있다.

    

한국무역협회 김영준 전북지역본부장은 “전라북도 최대 수출대상국인 중국과 베트남 시장으로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수출을 늘려가기 위해서는 이번 사업에 전북지역 중소기업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3개 기관에서도 전북 기업인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kdg2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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