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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욱, 작업녀에 "유부남도 아닌데 내가 왜 바람둥이야?" 과거발언

(서울=뉴스1스포츠) 온라인뉴스팀 | 2015-07-10 15:33 송고

고영욱 출소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를 만났다는 과거 여성의 발언이 재조명받고 있다.

고영욱과 인연이 있다는 한 여성은 지난 2012년 방영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와의 인터뷰에서 "난 연예인 지망생이 아니었다. 사람들과 함께 있던 한 술자리에서 고영욱을 알게 됐다"고 첫 만남을 회상했다.

그는 "전화번호 물어봐서 가르쳐줬는데 하루 종일 새벽까지 전화가 왔다"며 "시간도 늦고 자리도 이상한 자리 같아서 안 나갔다. 그 이후에 지속적으로 연락이 왔고 작업실이라고 해서 갔던 곳이 지금 이야기가 나온 오피스텔 같다"고 설명했다.

고영욱 출소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를 만났다는 과거 여성의 발언이 재조명받고 있다. © News1스포츠 / MBC '섹션TV 연예통신' 캡처
고영욱 출소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를 만났다는 과거 여성의 발언이 재조명받고 있다. © News1스포츠 / MBC '섹션TV 연예통신' 캡처


그는 또 자연스럽게 술을 먼저 마시더라. 기사에 나왔던 행동들은 나에게도 똑같이 있었다. 하지만 그런 일이 있고 난 후 바로 연락을 안 하더라"고 주장했다.

특히 이 여성은 "자신이 유부남도 아닌데 사람들이 바람둥이라고 말하는 게 이해가 안 되고 싫다고 했다"며 당시 고영욱의 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고영욱은 10일 오전 징역 2년 6개월의 형량을 모두 채우고 출소했다. 고영욱이 출소한 뒤에는 인터넷을 통해 그의 신상정보가 5년간 공개 및 고지되며 발목에는 3년 동안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부착해야 한다.




sta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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