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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학부교육 선도대학 육성사업(ACE)’ 선정

(성남=뉴스1) 김평석 기자 | 2015-07-06 16:59 송고
가천대학교가 ‘2015 학부교육 선도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됐다. 사진=가천대 제공 © News1
가천대학교가 ‘2015 학부교육 선도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됐다. 사진=가천대 제공 © News1
가천대학교가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학부교육 선도모델의 창출․확산을 지원하는 ‘2015 학부교육 선도대학 육성사업(ACE·Advancement of College Education)’에 선정됐다.

    

수도권에서는 가천대를 비롯해 동국대 이화여대 상명대 서강대 서울시립대 등 6개 대학, 지방은 계명대 부산대 등 10개 대학이 선정됐다.

    

계속지원 대학 16개를 포함해 올해 지원 대학 수는 모두 32개이며 이번 사업에는 99개 대학이 신청해 평균 7.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학계, 연구계, 산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사업계획서, 교수․학습시설 등을 평가한 뒤 사업관리위원회에서 지원 대학을 최종 결정했다.

    

ACE사업은 학생들을 잘 가르치는 대학을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교육모델 개발을 통한 대학 교육의 질적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가천대는 독창적인 모델을 개발·운영해 '학부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는 사업계획서를 제출해 대상에 선정됐다.

    

가천대는 지난 5월 기존 글로벌교양대학을 '가천 리버럴 아츠 컬리지'로 확대 개편한 데 이어 2018년까지 학부교육을 재구조화한다.

    

기초학문 중심의 교양교육을 강화하고 인성을 갖춘 창의 인재 양성을 위한 인성·교양교육종합계획도 수립했다.

    

교양+전공융복합과정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운영, 문·이과의 학문적 장벽과 전공·교양의 경계도 허물고 있다.


이길여 총장은 “2012년 통합대학 출범 이후 교육역량을 강화하는 등 대학발전에 힘을 기울여 왔다”며 ”ACE사업은 명문사학으로 도약하는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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