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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 액션 히로인 변신 '유단자다운 탄탄 몸매'

(서울=뉴스1스포츠) 권수빈 기자 | 2015-04-21 08:41 송고 | 2015-04-21 09:29 최종수정

배우 윤주가 영화 속 캐릭터들로 변신했다.

윤주는 21일 '가까운 미래, 스크린에서 만날 윤주'를 테마로 캠퍼스 씨네21과 촬영한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윤주는 영화 '툼레이더'의 라라 크로포드, '킬빌'의 고고 유바리,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의 해리, '씬시티'의 에바로 변신해 강렬하면서도 고혹적인 액션 히로인의 에너지를 뿜어냈다.

실제 태권도 3단 유단자이자 복싱 마니아인 윤주는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몸매와 카메라를 삼킬 듯한 눈빛으로 신인답지 않은 면모를 보여줬다. 그는 중학교 때까지 태권도 선수로 활약하다 부상으로 인해 선수 생활을 접은 것으로 전해졌다.

배우 윤주의 화보가 공개됐다. © News1스포츠 / 씨네21
배우 윤주의 화보가 공개됐다. © News1스포츠 / 씨네21

이번 인터뷰를 진행한 김종철 영화평론가는 "여배우 실종 시대에 배우 윤주는 다양한 개성을 품고 있는 주목할만한 얼굴이다. 특히 액션영화에서 그의 장기가 빛났으면 좋겠다. 한국에도 우마 서먼과 같은 강인한 여배우가 나타날 때가 됐다"고 말했다

윤주는 영화 '나쁜 피'로 데뷔해 민병훈 감독의 '펑정지에는 펑정지에다', 권형진 감독의 '교환', 강효진 감독의 '멋진 악몽', 신동엽 감독의 '치외법권' 개봉을 앞두고 있다. 현재 촬영 중인 정기훈 감독의 '열정 같은 소리 하고 있네'에서는 레저 기자인 박보영의 친구 역을 맡았다.


ppb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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