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여성플라자는 1일 지역 사회적기업가 발굴 및 창업 기반 조성을 위한 '2015 사회적기업 창업학교'를 개강했다.
사회적기업 창업학교는 전남도가 매년 전남여성플라자에 위탁해 진행하는 것으로, 특히 올해는 청년 및 여성 기업인 집중 발굴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청년과 여성이 만드는 사회적경제, 사회적기업 우수 운영 모델,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사회적기업, 노무관리, 마케팅 전략 등이다.이는 사회적기업의 지속 가능성과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손문금 전남여성플라자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이 사회적기업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토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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