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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YF 굿뉴스코 해외봉사단, 16일 광주서 페스티벌 개최

(광주=뉴스1) 김한식 기자 | 2015-02-09 08:34 송고
지난 2013년 1년간 해외봉사를 다녀온 (사)국제청소년연합 단원들이 굿뉴스코 페스티벌에서 아프리카댄스를 선보이고 있다.((사)국제청소년연합 제공)2015.2.9© News1
지난 2013년 1년간 해외봉사를 다녀온 (사)국제청소년연합 단원들이 굿뉴스코 페스티벌에서 아프리카댄스를 선보이고 있다.((사)국제청소년연합 제공)2015.2.9© News1

(사)국제청소년연합(IYF·회장 박문택)이 주최하는 대학생 해외봉사 귀국콘서트 '2015 굿뉴스코 페스티벌'가 16일 IYF광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다.

'청춘, 세계를 품다'는 주제로 선보이는 이번 페스티벌은 지난 1년간 'IYF 굿뉴스코해외봉사단' 프로그램을 통해 전 세계 84개국에 파견된 대학생들의 체험담을 뮤지컬, 연극, 민속공연 등 다양한 형태로 선보이는 콘서트다.

이번 공연을 기획한 13기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원은 총 447명으로 이중 광주·전남 지역 대학생 출신 단원들은 52명이다.

IYF 굿뉴스코해외봉사 단원들은 현지에서 느끼는 언어 장벽과 문화적 마찰을 극복하고 다른 사람을 위해 시간과 마음을 들이는 과정을 겪는다. 이를 통해 사랑을 배우고, 도전정신과 긍정적 마인드 등 새 마음을 갖고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하는 경험을 하고 있다.

올해 굿뉴스코 페스티벌은 '세계 여행'을 컨셉으로 현실의 부담을 넘고 배낭여행을 떠난 한 청년이 전 세계 전통과 문화를 접하며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과 마음이 바뀌는 여정을 테마로 구성해 선보인다.
13기 단원으로 도미니카 공화국을 다녀 온 서보성씨는 "21년간 행복을 모르고 살아왔는데 지난 1년간의 봉사를 통해 내가 얼마나 행복한 사람인지 알게 됐다"며 "해외봉사를 통해 얻은 행복과 감동을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광주전남 시도민 여러분들께 전달해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IYF광주전남제주지부 관계자는 "많은 대학생들이 가정형편, 교우관계에서 받은 상처와 취업 걱정 속에 살고 있는데, 굿뉴스코 해외봉사를 통해 자기 자신만이 아닌 남을 위한 삶을 사는 새 마음을 얻어오고 있다"며 "대학생들이 해외 봉사를 통해 얻은 그 사랑과 행복이 전국 시도민들 마음에도 전달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굿뉴스코 페스티벌은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코카콜라, Tomorrow, (주)드래곤플라이투어 후원으로 14일 인천, 15일 춘천, 16일 광주, 23일 대전, 24일 전주, 25일 창원, 26일 대구, 27일 부산, 28일 울산, 3월 1일 서울 등 전국 주요도시에서 개최된다. 

문의 IYF(062) 655-7200.




h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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