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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구라 "집 경매 들어간다" 셀프 디스

(서울=뉴스1스포츠) 온라인뉴스팀 | 2015-01-29 08:37 송고 | 2015-01-29 16:14 최종수정
'라디오스타' 김구라가 집 경매를 언급하며 셀프 디스를 했다.

MC 김구라는 28일 밤 11시15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무한도전'의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특집 시청률을 언급하는 MC 윤종신의 말에 "그 다음 주에 시청률이 또 빠졌다"고 말하며 찬물을 끼얹었다.  
이에 윤종신은 "그런 말 좀 하지말라"고 말리면서도 "김구라는 90년대를 기억하고 싶지 않아서 그런다"고 덧붙였고, 김구라는 "그 밑바닥이 있었기 때문에 지금 힘든 시기도 견딜 수 있는거다"고 운을 뗐다.



김구라가 현재 자신의 상황에 대해 언급했다. © News1스포츠 / MBC ´라디오스타´ 캡처
김구라가 현재 자신의 상황에 대해 언급했다. © News1스포츠 / MBC ´라디오스타´ 캡처


김구라는 이어 "내일 집에 손님 오기로 했다. 경매 들어간다"며 "360부터 시작한다"고 자신의 상황을 장난스럽게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그는 "불행이 아니다. 헤쳐나가는 맛이 있다"며 능청스럽게 말했다.
라디오스타 김구라의 말에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 김구라, 셀프 디스 안타깝네", "라디오스타 김구라, 안쓰럽다", "라디오스타 김구라, 저걸 개그로 승화시키다니", "라디오스타 김구라, 힘내시길 바란다" 등 반응을 보였다. 



sta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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