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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한은 총재 "유가하락, 韓 경제에 도움"

(서울=뉴스1) 이훈철 기자, 이현아 기자 | 2015-01-15 11:52 송고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15일 "유가하락이 모든 부분에서 플러스는 아니다"며 "일부 업종은 유가하락으로 굉장히 어려운 것은 사실이지만 전체적으로 봤을때는 유가하락은 실물경제에 도움을 주는 것은 명백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유가하락은) 성장면에서 보면 가계실질 소득 높이고 생산 원가 절감 요소로 작용한다"며 "유가하락에 따른 디스인플레이션은 좋은 디스인플레이션으로 해석할 수 있으며 큰 폭의 경상흑자를 내는 요인이 된다"고 설명했다.

반면 유가하락의 부정적 측면에 대해서도 경계를 나타냈다.

이 총재는 "유럽이나 일본을 보면 디플레이션에 있거나 디플레 우려되는 나라의 경우 유가하락이 디플레이션 압력을 더 강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있는게 사실"이라며 "또 유가가 하락하면 원유 수출국은 경제 어려워질 수 있으며 원유수출국이 금융불안 상태에 들어갈 수 있어 국제금융시장 불황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그는 "국제금융시장에서 변동성이 증대되고 불확실성에 따른 우리 경제에 영향을 예의주시해야 할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boazh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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