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금강산관광 재개 빠를수록 좋다"

(서울=뉴스1) 주성호 기자 | 2015-01-05 18:15 송고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 News1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 News1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은 5일 중단된 금강산관광에 대해 "빠른 시일 내에 재개될수록 좋다"고 밝혔다.

현 회장은 이날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5년 경제계 신년인사회' 참석 후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금강산관광 재개 문제는 잘 해결될거라고 믿고 있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흐를 것이라는 게 희망사항"이라고 말했다.

앞서 현 회장은 지난 2일 그룹 시무식에서도 "최근 금강산관광 등 남북경제협력의 필요성이 논의되면서 희망의 바람이 다시 일어나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그는 "우리의 소임이 힘들고 어려워도 한반도 평화와 번영이 만들어지는 역사의 한 페이지를 우리가 만들고 있음을 한순간도 잊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현 회장은 지난해 12월 김정일 국방위원장 3주기에 맞춰 북한을 다녀왔고, 김정은 제1비서의 친서도 받아왔다.




sho218@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