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제5회 청소년종합예술제가 양양군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가운데 예술제에 참여한 영동북부 청소년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양양군청소년수련관) 2014.12.28/뉴스1 © News1 엄용주 기자

강원 영동북부지역 청소년들의 축제인 제5회 청소년종합예술제가 28일 양양군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렸다.

특히 이번 예술제는 양양군 청소년참여위원회 소속 청소년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준비·진행했다.이날 축제에는 속초시·양양군·고성군 청소년 동아리 15팀을 비롯해 400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했다.

예술제는 양양군청소년수련관 소속 청소년동아리·청소년자치위원회 등의 활동을 알리는 ‘Youth Festival’, 노래·밴드·댄스 동아리 공연마당인 Y·T·Festival', 청소년기자동아리 명예기자 위촉식, 강원도청소년자원봉사 대회 시상 등으로 진행됐다.

양양군청소년수련관 한정임 과장은 “열과 성을 다해 학생들을 지도한 지도자들에게 감사드리고 청소년들이 이러한 활동을 통해 자신의 꿈과 미래를 설계해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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