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라진과 권다현. © News1

그룹 에픽하이 멤버 미쓰라진과 배우 권다현이 2년째 열애 중인 사실을 공개하며, 공개 연인이 됐다.

미쓰라진의 소속사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두 사람이 연인 사이가 맞다"고 밝혔다.

한 측근은 "나도 모르는 일이었는데 깜짝 놀랐다"고 말하기도 했다.

앞서 두 사람은 열애설이 불거진 후 22일 영화 시사회에 손을 잡고 나타나 재빠른 열애 인정으로 더욱 화제가 됐다.

권다현은 지난 10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사, 멜로디, 래핑, 피처링, CD 커버 모든 것이 정말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 여자들의 감성을 특히나 자극한다. 무한 반복재생. 최고. 에픽하이, 신발장”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리며 화제가 된 바 있다.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미쓰라진, 예쁜 여자친구 얻어 부럽다”, “권다현, 인스타그램에서 은근히 티냈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권다현은 2007년 드라마 ‘꽃피는 봄이 오면’으로 데뷔한 후 ‘천후태후’, ‘시티홀’ 등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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