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계연구원이 MIRDC 연구진을 대상으로 현장 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News1 |
이번 연수는 MIRDC 소속 연구진을 위한 기계 및 자동차 관련 기술 훈련 프로그램으로 기계연 그린동력연구실과 시스템다이나믹스연구실을 중심으로 이뤄졌다.MIRDC 연구진은 이번 연수를 통해 ▲엔진 이론과 구조 ▲엔진 연소 분석과 매핑 기법 ▲가스·대체연소 엔진 ▲후처리 시스템 설계 및 시험 ▲차세대 연소 엔진 ▲엔진 소음·진동 제어 등을 수료했다.
또 국제종합기계, 울산 현대자동차 공장, 한국GM 연구센터, ㈜에스엠인스트루먼트 등을 방문해 관련 산업 현장을 견학했다.
MIRDC 프란시스코 다임 수석 연구원은 “향후 기계연과 MIRDC 간 협력이 연수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공동연구로도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기계연 임용택 원장은 “국내 기업 기술 지원에 이어 글로벌 선도 연구기관으로서의 비약적인 도약을 위해 아시아 개발도상국과의 인재 교류 및 기술 지원은 필수적”이라며, “특히 아시아 개발도상국의 기계기술 산업화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기계연의 역할이 보다 중요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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