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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아세안에 지식재산 행정한류 전파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2014-12-12 10:00 송고

특허청은 11~12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14 한·아세안 행정혁신 전시회'에 참가, 아세안 국가를 대상으로 한국의 지식재산 행정한류 성과를 홍보했다.

이번 전시회는 한·아세안 대화관계 수립 25주년을 기념하고, 향후 25년의 미래 비전을 구상하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부대 행사다.

한국의 행정혁신 콘텐츠, 공공행정 협력사업 주요 성과 및 공공행정 혁신관련 최신기술 등이 전시, 아세안 각국의 정부 대표단과 기업 대표 등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허청은 한국 정부의 대표적인 전자정부시스템 중 하나인 특허행정시스템(KIPOnet)을 비롯, 특허심사 대행 서비스, PCT 국제조사 서비스 등 한국 특허행정 서비스의 외국 수출 사례 및 개도국과 저개발국을 대상으로 한 적정기술 지원, 발명교육 콘텐츠 개발·보급 등을 소개했다.

특허청은 그간 베트남․필리핀․미얀마․싱가포르 등 아세안 주요 국가와 고위급 회담을 개최하고 지식재산 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등 지재권 협력 기반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김영민 특허청장은 “한국의 최대 투자국이자 제2대 수출시장인 아세안 국가와의 지식재산 협력을 본격화, 지식재산 행정한류 확산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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