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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디지털만화 오디션 '웹투니스타' 최우수상 2팀 수상

(서울=뉴스1) 정성구 기자 | 2014-11-30 13:49 송고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는 지난 27일~3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창조경제박람회장에서 진행된 디지털만화 오디션 '웹투니스타'에서 '주먹대장'을 그린 이한솔 양과 '달이 떠도 빛나리'를 만든 이보경 양이 최우수상(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웹투니스타는 미래창조과학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과 레진코믹스가 주관해 올해 처음으로 열린 디지털 만화 오디션이다.
지난 4일~17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참가자가를 접수해 예선을 진행했으며 총 90명(팀) 중 20명(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참가자들은 디지털 장비를 사용해 창조경제박람회 현장에서 직접 웹툰 작품을 만들었으며, 양질의 콘텐츠 제작을 위해 창작 과정에서 레진코믹스 편집팀이 멘토링을 지원했다.

최우수상에는 '주먹대장'을 원작으로 '주먹대장'을 만든 이한솔양과 원작 '달려라하니'를 리메이크한 '달이 떠도 빛나리'를 그린 이보경양이 선정됐다. 수상자들은 상장과 더불어 각각 500만원의 상금과 레진코믹스 작가 데뷔를 지원받게 된다.

오디션 심사위원장을 맞은 만화가 이현세 교수는 "오디션에 참가한 젊은 세대들에게 생소한 8, 90년대 만화 작품을 이해하고 재해석하는 것이 어려웠을텐데 참석자 모두 창의성을 발휘해 훌륭한 작품을 만들어냈다"고 평했다.




j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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