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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농산물 소형저온저장고 지원사업 박차

(무안=뉴스1) 김한식 기자 | 2014-11-01 09:53 송고
무안군(군수 김철주)은 10월 31일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소형저온저장고 지원사업 대상농가와 시공업체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산물 소형저온저장고 지원사업 추가분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무안군© News1
무안군(군수 김철주)은 10월 31일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소형저온저장고 지원사업 대상농가와 시공업체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산물 소형저온저장고 지원사업 추가분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무안군© News1

전남 무안군(군수 김철주)은 농가소득을 높이기 위해 소형 저온저장고 지원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군은 지난달 31일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소형저온저장고 지원사업 대상농가와 시공업체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농산물 소형저온저장고 지원사업 추가분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군은 대상농가에 사업 추진요령 및 관련 법규 준수 사항 설명 등을 진행했다. 군이 상반기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업체와 계약체결 및 시공할 수 있도록 설명회를 갖고, 사업을 조기에 마무리 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농산물 소형저온저장고 지원사업은 2㏊ 미만 소규모 농가가 생산하는 과수·채소 등 농산물의 상품성을 높이고 출하조절을 통해 농가의 소득을 높이기 위한 취지에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군은 그동안 소외받은 농가가 골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자체사업에 한해 경작면적을 3㏊㏊미만으로 완화해 올해 190동을 농가에 지원했다.
김철주 군수는 "육묘용 상토, 토양개량제, 마늘․양파 기계화, 비가림하우스 시설 지원, 맞춤형 농기계 지원 사업 등을 대폭 확대해 지원할 계획"이라며 "무한경쟁시대에 농업과 농촌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에서는 우수한 농산물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는 여건  조성에도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군은 농산물 소형저온저장고를 지난 2001년부터 올해까지 총 837동을 지원해 농산물의 상품성 향상과 출하조절로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기여하고 있다.




h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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