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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단설유치원 2곳, 2016년 3월 개원목표 신설

(춘천=뉴스1) 이예지 기자 | 2014-10-01 09:53 송고

강원도교육청은 오는 2016년 3월 개원을 목표로 강릉지역 단설유치원 2곳을 설립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오는 2일 도교육청 소회의실에서 '제5회 교육시설계획 심의위원회'를 열고 (가칭)송정유치원과 (가칭 입암유치원 신축사업에 대해 논의하기로 했다.

    

이날 논의에는 범죄예방환경 설계(CPTED) 전문가, 건축디자인학과 교수 등이 위원으로 참여해 유아 특성과 감성에 맞는 안전한 유아전문 시설 계획안을 선정할 방침이다.

    

(가칭)송정유치원은 동명초·한솔초·포남초·남강초·초당초 병설유치원을 통합해 강릉시 포남동에 들어설 예정이다.

    

강릉시 입암동에 신축 예정인 (가칭)입암유치원은 중앙초·성덕초·옥천초 병설유치원이 통합된다.

    

총 46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설립될 이들 유치원은 6학급(112명)에 총면적 1966㎡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엄준영 시설과장은 "강릉지역은 만 3~5세 누리과정이 확대돼 현재까지 혼합반으로 병설유치원을 운영해왔다"며 "이번에 단설유치원이 설립되면 공교육의 신뢰가 높아지는 것은 물론 유아 교육의 선택권도 부여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lee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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