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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먹고 즐기고' 춘천닭갈비막국수축제 23~28일 열려

(춘천=뉴스1) 황준 기자 | 2014-09-22 15:14 송고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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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의 향토음식 축제인 '춘천닭갈비막국수축제'가 23~28일 6일간 춘천역 앞 옛 캠프페이지 내 축제장에서 열린다.


'9월에 즐기는 춘천 도시락(都市樂)'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축제는 23일 오후 풍물패 길놀이와 인기가수 축하공연·음악불꽃쇼로 축제의 개막을 알린다.


24일 오후 7시30분에는 축제장 무대에서 시민들이 참여하는 닭갈비막국수가요제가 열린다.


25일 오후 5~7시에는 춘천향토음식 전국요리대회, 7시30분부터는 마임, 마술쇼, 힙합, 밴드공연이 가을 밤을 들뜨게 한다.


26일은 밸리댄스·타악공연, 27일 마술·락밴드·중국기예단 등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마지막날인 28일에는 국악, 발라드, 밴드공연 등의 공연이 이어진 후 폐막식이 펼쳐진다.


행사기간 내내 이벤트무대에서는 막국수 빨리 먹기(오후 5~6시), 막국수 무료시식행사(오후 3~4시) 등이 운영된다.


이밖에 경춘선가요제, 춘천예술한마당, 예비 예술가의 공연마당, 낭만 프로젝트 등 각종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주 행사장 외에 막국수, 닭갈비 업소가 몰려 있는 신북, 온의동에서도 주말(27~28일) 별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hjfpa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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