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AG] 우슈 이하성, 한국 첫 금메달 획득

(뉴스1스포츠) 김소정 기자 | 2014-09-20 10:09 송고 | 2014-09-20 21:52 최종수정
한국 남자 우슈의 기대주 이하성(20·수원시청)이 한국에 첫 금메달을 안겼다.

이하성은 20일 강화고인돌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 게임 우슈 남자 장권 부문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하성은 동작질량 5.00, 연기 점수 2.71, 난이도 2.00을 받아 총 9.71점으로 지아루이(마카오)를 0.02차로 제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한국 남자 우슈의 기대주 이하성이 2014 인천 아시안 게임에서 한국에 첫 금메달을 안겼다. 이하성이 시상대에 올라 금메달에 입맞추고 있다. 2014.9.20/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한국 남자 우슈의 기대주 이하성이 2014 인천 아시안 게임에서 한국에 첫 금메달을 안겼다. 이하성이 시상대에 올라 금메달에 입맞추고 있다. 2014.9.20/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이하성은 기대주인 만큼 모든 동작과 연기에서 완벽에 가까운 모습을 보였다. 동작 하나하나에는 힘이 있었고, 정확도 또한 뛰어났다. 이하성은 동작 질량과 난이도에서는 지아루이와 같은 점수를 받았지만 연기 점수에 있어서 0.02점 앞서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하성은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이후 12년 만에 금메달에 성공하면서 한국 우슈의 미래를 밝혔다.



sozung@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