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마담 뺑덕’ 정우성, 이솜 치마 속에 손 넣고…‘설마’

(서울=뉴스1스포츠) 온라인뉴스팀 기자 | 2014-09-16 10:06 송고

‘마담 뺑덕’이 더 야해지고 독해졌다.

영화 ‘마담 뺑덕’ 측은 15일 파격적이고 농도 짙은 미공개 장면을 담은 2차 무삭제 예고편을 공개했다.

무삭제 예고편은 회전목마를 타고 있는 덕이의 모습을 시작으로 애절한 현악기 소리와 함께 보여지는 순수한 처녀 덕이의 은밀한 순간을 담았다.

´마담 뺑덕´ 무삭제 예고편에서 정우성과 이솜의 베드신이 공개됐다. © ´마담 뺑덕´ 2차 예고편 캡처
´마담 뺑덕´ 무삭제 예고편에서 정우성과 이솜의 베드신이 공개됐다. © ´마담 뺑덕´ 2차 예고편 캡처
“사랑해요, 키스해주세요”라는 애절하고 절박한 덕이의 대사와 뒤에는 서늘할 정도로 무섭고 처절한 덕이의 목소리가 이어진다. 이는 ‘마담 뺑덕’에서 순수한 처녀에서 악녀로 변신한 이솜이 배신의 상처로 얼룩진 아픔을 집착과 광기로 풀어낼 심도 깊은 감정 연기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또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치명적 옴므 파탈 학규로 분한 정우성의 더 야해지고 독해진 진면목을 직접 확인 할 수 있어 나쁜 남자 정우성에 대한 기대를 고조시킨다.

특히 이번 예고편에는 이들의 키스신은 물론 베드신까지 담겨있어 영화 팬들의 시선을 한 눈에 사로잡는다.
‘마담 뺑덕’은 고전 ‘심청전’을 현대로 옮겨와 한 남자와 그를 사랑한 여자, 그리고 그의 딸 사이를 집요하게 휘감는 사랑과 욕망, 집착의 치정 멜로로 재탄생 시켰다. 내달 중 개봉.




star@news1.kr

오늘의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