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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원, 이춘희 명창 원로사범 위촉

국악연주단 운영 자문, 정기·기획 공연 활동

(서울=뉴스1) 염지은 기자 | 2014-09-03 09:01 송고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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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원(원장 김해숙)은 지난 2일 국립국악원장실에서 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보유자 이춘희 명창(사진)을 국립국악원 국악연주단 원로사범으로 위촉했다고 3일 밝혔다.

국립국악원은 그동안 이흥구, 최충웅, 정화영, 김호성 명인을 국악연주단 원로사범으로 위촉했으며 이들 원로사범들은 국악연주단의 운영 자문은 물론 정기공연과 대표적인 기획공연에 참여하면서 다양한 공연 활동을 펼쳐 왔다. 
신임 이춘희 원로사범은 2003년부터 2004년까지, 2011년부터 2012년까지 두 차례에 걸쳐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예술감독을 역임해 민속음악의 전승 및 보급에 기여했다. 한국전통민요협회 이사장으로 경기소리 분야의 왕성한 작품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지난 2012년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 회의장에서 아리랑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기념해 깜짝 공연을 선보이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senajy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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