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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강원감영에서 문화·예술 공연 즐기세요”

(원주=뉴스1) 권혜민 기자 | 2014-08-24 11:03 송고
원주시는 28~29일 강원감영 운영 활성화를 위한 1차 프로젝트로 '열린 감영, 즐거운 감영, 한 밤의 감영 나들이'라는 문화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이 공연은 조선시대 지금의 도청과 같이 강원도를 관할하던 강원감영의 전통을 계승하고 시민 누구나 강원감영을 열린 마음으로 찾는 소통의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기획했다.
28일 오후 7시30분에는 감영터에서는 사상 최초로 기획된 야외 연극인 극단 노뜰의 '베르나르다' 공연을, 29일 오후 7시30분에는 '열린 감영 즐거운 팝페라' 공연을 선보인다.

팝페라 공연에서는 성악가 9명이 오늘 같은 밤, 행복을 주는 사람, 붉은 노을 등 대중가요와 팝을 부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고 찾을 수 있는 감영터가 될 수 있도록 이러한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할 계획"이라며 "9월부터는 전문가들이 준비하는 상설 프로그램으로 꾸며 가겠다"고 밝혔다.



hoyanar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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