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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6일 원주서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

(원주=뉴스1) 권혜민 | 2014-07-24 10:42 송고
원주 중앙로 문화의 거리에서 펼쳐지는 '한 여름밤의 꾼' 공연 © News1 권혜민 기자


25~26일 원주시에서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이 펼쳐진다.
먼저 '제11회 대관령국제음악제 찾아가는 저명연주가 시리즈' 두 번째 공연이 25일 오후 7시30분 원주 백운아트홀에서 국립오페라단, 대관령국제음악제 오케스트라의 협연으로 펼쳐진다.

롯시니 아리아, 모차르트 합창곡 등 시민들에게 친숙한 명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재)원주문화재단은 같은 날 오후 7시 중앙로 문화의 거리 야외공연장에서 원주대금사랑회, 한국무용단 '설아', 1군수지원사령부 관악대가 꾸미는 '한 여름밤의 꾼' 공연을 한다.
(사)한국국악협회 원주지부(지부장 남강연)는 26일 강원감영 야외공연장에서 문화를 통한 원도심 활서오하 행사의 일환으로 국악 상설공연 '신명'을 선보인다.

국악 상설공연 '신명'은 26일 부채춤, 소고춤 등 전통무용과 창작무용 공연을 시작으로 8월9일에는 원주 어리랑을 비롯한 금강산 타령, 태평무, 풍년가 등 민요공연이, 9월27일에는 모듬북 퍼포먼스, 국악 관현악, 타악 공연이 펼쳐진다.

이 공연은 시민들에게 강원감영이라는 귀중한 문화유산을 알리고 신명나는 국악공연을 통해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원주시 관계자는 "매주 문화를 통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열리는 행사와 문화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라며 "원주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람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hoyanar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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