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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서 5개국 학생 참여 국제학생포럼 개최

(울산=뉴스1) 김규신 | 2014-07-22 13:34 송고

울산시교육청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23일부터 26일까지 울산과학관 등지에서 ‘2014 울산 국제학생포럼’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포럼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울산시교육청과 교육 교류하고 있는 나라 중 5개국이 참가한다.

    

참가자는 캄보디아 시엠립, 일본 니가타, 말레이시아 클랑, 필리핀 수빅 그리고 대한민국 울산의 학생 총 67명과 교사 24명이다.

    

포럼 주제는 ‘문화 이해를 통한 청소년의 공감 형성’이다.

    

학생들은 5개 분임조로 나눠 각 분임별 소주제에 따라 토론하고 그 결과를 발표한다.

    

분임별 소주제는 언어, 학교, 의상, 음식, 주거의 이해이며 모든 행사는 영어로 이뤄진다.

    

각국 학생들을 5개 그룹에 균등 배치해 학생들이 포럼 기간에 자연스럽게 각국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1대1 홈스테이를 통해 우정을 다지는 한편, 분임별 활동을 통해 자유롭게 토론하며 정보 교환함으로써 미래 지향적인 국제 학생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hor20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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