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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地選]충북교육감 보수후보 단일화추진위 구성 '초읽기'

추천위원 24명 중 21인 접수…27일께 선정절차 마무리

(충북세종본부=뉴스1) 이정현 기자 | 2014-03-21 10:40 송고

6‧4 충북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보수진영 예비후보 5명의 단일화를 주도할 추진위원회 구성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21일 ‘좋은 교육감을 뽑기 위한 단일화 추진준비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27일까지 후보 단일화 추진위원회 구성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현재 준비위는 5명의 후보 대리인을 제외하고, 21명의 위원명단을 접수해 놓은 상태여서 추진위원회 구성작업은 막바지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1차적으로 24명의 추천위원 접수가 마무리되는 대로 각 후보들에게 명단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 후 준비위는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각 후보로부터 추천위원 인력풀을 접수받은 뒤 27일 15명 이내의 최종 단일화 추진위원을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준비위 관계자는 “추진위원회 구성을 위한 외부인사 선정 작업이 거의 마무리된 상태”라며 “일단 13명으로 꾸려질 추진위원회는 아직 단일화에 동참하지 않은 두 후보를 고려해 15명으로 늘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준비위는 각 후보 대리인 5명과, 외부위원(법조, 언론, 교육, 종교) 8명으로 구성된 추진위원회를 꾸릴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외부위원의 경우 인력풀을 3배수로 재구성한 24명으로 추려 각 후보들에게 보내 8명을 선정키로 했다.

문제가 된 특정 고교 및 특정 직능단체 출신도 각각 30%, 50%를 넘지 않도록 구성키로 합의했다.


cooldog7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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