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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평생학습박람회 '특별상' 수상

(순천=뉴스1) 서순규 기자 | 2013-10-21 07:31 송고
양동의 소장(왼쪽에서 두번째)이 제2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사진=순천시© News1서순규기자


전남 순천시(시장 조충훈)가 제2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에서 '특별상'과 '홍보체험관부스운영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순천시는 지난 17일 충북 제천시한방엑스포공원에서 개최된 제2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에서 이같이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평생학습대상은 생활 속에서 평생학습을 실천하는 우수사례를 발굴 격려하기 위해 교육부 주최로 매년 수여하고 있는 국가 유일의 평생학습 분야 정부 시상이다.

먼저 119개 기관·단체와 개인이 응모한 평가에서 순천시는 '인(人)생(生)이 행복한 생태학습 사업'을 추진 특별상을 수상했다.
시는 7개 분야의 생태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 생태 전문가를 양성하고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자원 활동가로 참여 하는 등 지역 공동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또 홍보 체험전시관 운영 부분에서는 화합과 단결된 전남의 홍보 부스 운영이 좋은 결과를 얻었으며 전국 평생학습도시와 우리시의 평생학습 성과물를 공유한점도 높이 평가됐다.

제2회 대한민국 평생학습 박람회는 충북도 제천시와 충북도교육청, 충북도 평생교육진흥원 주관으로 전국 129개 자치단체 등 총 237개 기관이 참여해 도시별 평생학습정책 및 학습 성과를 소개하고 공유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양동의 순천시 평생학습문화센터소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우리시는 지역 특색에 맞는 현안사업과 연계해 더욱 발전된 평생학습 발전 방안을 모색, 시민의 행복 지수를 높이는 평생학습 추진에 노력코자 한다"고 말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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