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화보] 이석기 ‘압수수색에서 체포동의안 가결까지’

(서울=뉴스1) | 2013-09-04 08:33 송고

내란음모 혐의 등을 받고 있는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의 체포동의안이 4일 오후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지난 8월 28일 국가정보원과 검찰이 전격적으로 의원실 및 통합진보당 당직자 자택·사무실 압수수색을 벌인 지 일주일 만에 국회는 재석의원 289명 가운데 찬성 258표, 반대 14표, 기권 11표, 무효 6표로 이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을 가결 처리했다.
이날 국회가 이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을 가결 처리함에 따라 이르면 5일 이뤄질 영장실질심사 결과 구속영장이 발부되면 이 의원은 곧바로 서울구치소에 수감될 예정이다.

이석기 의원은 자신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가결된 본회의장을 나서며 “한국의 정치는 실종되고 국정원의 정치가 시작됐다.”고 주장했다.

내란음모 혐의를 받고 있는 이석기 의원이 4일 오후 국회에서 굳은 표정으로 본회의장을 나서고 있다. 이날 본회의에서 이석기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은 가결됐다.2013.9.4/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국가정보원과 검찰이 내란예비음모 등 혐의로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의 주거지 등 10곳에 대해 전격 압수수색을 실시한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이석기 의원 사무실에서 국정원 직원들이 압수품을 담을 박스를 들고 관계자들과 대치하고 있다. 2013.8.28/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국가정보원과 검찰이 내란예비음모 등 혐의로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의 주거지 등 10곳에 대해 전격 압수수색을 실시한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이석기 의원 사무실에서 국정원 직원들과 통합진보당 관계자들이 언쟁을 벌이고 있다. 2013.8.28/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내란음모 혐의를 받고 있는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이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의원단 연석회의에서 자신의 무혐의를 주장한 뒤 충혈된 눈으로 생각에 잠겨 있다. 이 의원은 이 자리에서 "저에 대한 혐의내용 전체가 날조"라며 "국기문란 사건의 주범인 국정원이 유사 이래 있어본 적이 없는 엄청난 탄압책동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2013.8.29/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국가정보원으로부터 내란음모 혐의를 받고 있는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이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마치고 국정원의 압수수색이 진행중인 의원회관 사무실로 가고 있다. 2013.8.29/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대한민국상이군경회 회원들이 29일 오전 서울 동작구 대방동 통합진보당사 앞에서 이석기 의원의 내란음모 규탄 집회를 갖고 이정희 대표와 이 의원이 그려진 인형에 화형식을 하고 있다. 2013.8.29/뉴스1 © News1 양동욱 기자

30일 새벽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압수수색을 마친 국정원 직원들이 압수품을 들고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실을 나서고 있다. 이날 수원지방검찰청 공안부는 내란음모 및 국가보안법 위반 등의 혐의로 이석기 의원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2013.8.30/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내란음모 및 국가보안법 위반 등의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된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이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을 나와 오병윤 의원실로 이동하고 있다. 2013.8.30/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내란음모 및 국가보안법 위반 등의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된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이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기국회 개회식에 참석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2013.9.2/뉴스1 © News1 허경 기자

내란음모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된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이 2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정기국회 개회식에 참석하기 전 체포동의안과 관련한 입장을 밝힌 뒤 본회의장으로 향하고 있다.국회는 이날 정기국회 개회식 직후 여야 합의로 원포인트 본회의를 열어 이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 처리에 착수했다. 2013.9.2/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내란음모 혐의를 받고 있는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이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자신의 체포동의안에 대한 신상발언을 하기 위해 연단으로 향하고 있다. 2013.9.4/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