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제주 '아이해피' 등 5곳 사회적기업 인증

(제주=뉴스1) 송기평 기자 | 2012-12-25 03:19 송고

제주특산물을 오픈마켓을 통해 판매하는 아이해피(대표 박홍숙)가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됐다.

25일 제주도에 따르면 제주시 노형동에 위치한 아이해피가 17일 고용노동부로부터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받았다.
이로써 제주지역 사회적기업은 총17개로 늘어났다.

올해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된 기업은 아이해피를 비롯, 생드로영농조합법인(대표 김영호), 정혜원 에코소랑(대표 박경숙),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파란하늘(대표 양부영), 주식회사 서정(대표 양미순) 등 5곳이다.

도는 2011년부터 제주형예비사회적기업 지정제도를 시행해왔다.

이는 제주지역 특성을 반영한 예비사회적기업을 발굴·육성해 향후 정부로부터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받을 수 있도록 마련한 제도이다.
도관계자는 "내년에도 제주형예비사회적기업에 대한 컨설팅을 강화해 인증기업 수가 증가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사회적기업 역량강화를 통해 자립경영과 지속가능한 사회적기업으로 육성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skp922@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