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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DB 전문인력' 양성 나서

(전주=뉴스1) 박원기 기자 | 2012-08-15 07:30 송고

전북대는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과 'DB 전문인력양성 사업'을 위해 협약을 체결하고 DB관련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은 DB 전문인력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DB소프트웨어 및 교육 인프라를 대학에 기증하고 있다.
전북대에 대해서도 협약이 이뤄진만큼 다양한 DB관련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DB관련 참여 기업인 엔코아에서 DB 소프트웨어를 전북대에 기증한다.

또 웨어밸리에서는 DB보안 소프트웨어를, DB 관리 시스템 전문 기업인 큐브리드에서는 교육 및 사후관리 지원 소프트웨어 등 모두 3억3000여만 원의 물품을 기증한다.
전북대는 IT정보공학부와 문헌정보학과를 중심으로 학생들이 데이터베이스 관련 분야 우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재학생 대상 DB전문 자격 취득 특강 및 온라인 강의 무상 지원을 비롯해 기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제반 분야에 협력을 공고히 하기로 했다.

서거석 총장은 "기업들로부터 고가의 실습용 데이터베이스 소프트웨어와 교육 콘텐츠 등을 기증받아 관련 분야 교육의 질이 매우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wg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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