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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청소년에게 보내는 '희망의 운동화'

서울시 '나눔 프로젝트' 개최

(서울=뉴스1) 장우성 기자 | 2014-05-28 02:14 송고

지난해 열린 광화문광장 운동화 전시(왼쪽)와 태국 메솟에 희망 운동화를 전달하는 모습.(서울시 제공)© News1

오랜 군부통치와 빈곤에 고통받고 있는 미얀마 청소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운동화를 선물하는 행사가 열린다.
서울시는 시립문화교류센터와 29일부터 31일까지 광화문광장에서 '2014 희망의 운동화 나눔 프로젝트'를 개최한다.

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가 주관하는 이 프로젝트는 29일 오후 1시부터 희망의 운동화 그리기 행사, 희망의 운동화를 이용한 조형물 전시, 맨발 체험 활동, 전통게임, 사진전 등 다양한 행사로 꾸며진다.

참가자들이 평화와 희망의 이미지를 그려넣은 운동화는 내년 2월 미얀마 빈곤 지역 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 참가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www.mizy.net)를 통해 사전 온라인 신청하거나 행사 당일 광화문광장에서 참가할 수 있다.

1인당 참가비는 5000원이며 운동화와 그림 도구는 현장에서 제공된다. 자세한 문의는 미지센터 문화사업팀(070-4667-3774)으로 하면 된다.

이번 행사를 통해 모은 희망의 운동화들은 내년 2월 미얀마 빈곤 지역 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nevermin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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